안녕하세요 여러분😊
2025년 2월 20일(목)~ 23일(일)까지
3박 4일 동안 난바역에 있는 오리엔탈 호텔에 머물렀 던 후기 써볼게요
*장단점은 맨 아래에
https://maps.app.goo.gl/roD8Dgic5fLkfyLN7
난바 오리엔탈 호텔 · 2 Chome-8-17 Sennichimae, Chuo Ward, Osaka, 542-0074 일본
★★★★☆ · 호텔
www.google.com
✅ 호텔정보
이름: 난바 오리엔탈 호텔 (なんばオリエンタルホテル)
주소: 2 Chome-8-17 Sennichimae, Chuo Ward, Osaka, 542-0074 일본
우편번호: 542-0074
전화번호: +81666478111
체크인: 15:00
체크아웃: 12:00

간사이 공항에서 라피트 열차 타고 난바역에서 하차하고
나오는데.. 엄청 복잡해요 😮😮
실내에서 길 찾지 말고 무조건 밖으로 나와서 찾으세요!!

지도 보면서 걸으면 현수막이 보일 거예요!

그럼 이렇게 화려한 건물이 나를 감싸죠~


꽃으로 투숙객을 환영해 주고 지나오면 엘리베이터 타고
3층으로 올라오면 됩니다.


다양한 호텔을 다녀봤는데
오리엔탈 호텔 디퓨져향이 좋은 거 같아요


체크인 시간에 로비에 방문하면 정면과 좌측에 있는 카운터에 직원들이 있어
셀프체크인은 못했어요

옆에 잠시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
복잡하지는 않았습니다!
*엘리베이터도 4대가 작동 중이어서 빠르게 다닐 수 있었어요

제가 요청했을 때 고층과 금연객실로 요청했어요
610호를 배정받았어😊
🛏️객실

오리엔탈 호텔로 예약하신 분들은
다른 호텔보다 어떤 점이 끌려서 여기로 오셨나요?!
저는 객실이 넓고, 번화가랑 가까워라
라고 생각해서
여기로 골랐습니다~!

문 옆에는
슬리퍼, 가방 놓는 선반, 옷걸이
정도 있어요~~


와우.. 엄청 넓네요

침대는 180CM 되는 남자친구가 누웠는데도 충분했어요~!

정면에는 TV가 있지만 틀어본 적은 딱 1번

아직도 뭔지 모르는 기계
어떤 사람은 공기청정기라 하고 어떤 사람은 제습기라 하는데
잘 모르겠습니다~


뷰는 여러분들이 많이 찾아보셨죠?
시장 뷰에요~
단점이 있는데 아래에서 얘기할게요!
🛁욕실

욕실 가기 전에
실내 온도 조절기 있고요
욕실 전등 스위치 있습니다~

세면대는 깔끔하게 있었어요

욕조도 크게 있었어요~!

어메니티
샴푸, 린스, 바디 샴푸
세 가지 있었고요 향도 좋고 거품도 잘 나길래
가져온 거보다 여기에 있는 걸로 활용했습니다~

세면대 옆에는 페이스 타월? 핸드 타월 있고요
칫솔, 치약, 면봉, 화장솜, 면도기 있었어요
드라이기도 있었어요
드라이기 안 챙겨 갔는데
긴 머리도 금방 말렸습니다! (이거 중요하죠!)

핸드 숍도 따로 있으니 손 씻기도 좋아요

저는 편의점에서 입욕제 하나 사 와서
욕조에 풀어서 썼어요!!
저 입욕제 완전 추천 드립니다!
향이 좋았어요


이제 부대시설로 넘어가고 싶지만
저희는 조식보다 늦잠을 선택해서 조식도 없고요
라운지도 이용 못했어요😭😭
하지만 위스키, 사케 있는 거는 봤어요

이렇게 정원도 있다지요~

체크아웃은 셀프로 하면 되는데
저희 앞에서 카운터 가서 하셔서 따라갔는데
그냥 키 넣고 가시면 됩니다~🤣
숙소 주변!

호텔 바로 옆에 고슴도치 카페가 있나 봐요!
신기했어요


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초밥집🍣
체인점인데도! 엄청!!맛있어요!!
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현지 분들도 많이 포장해 가더라고요
그래서 저희도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어요!
*초밥에 와사비 안 넣어주니 아이들이랑도 먹을 수 있습니다!
와사비는 더 달라고 하지 마세요..
엄청 많이 주셔요..
그리고 호텔 옆에 돈키호테 있는 거 아세요?!!
120M만 걸어가시면 됩니다!!
지도 첨부하니 저장하세요
https://maps.app.goo.gl/B5iGgjxRwvK6yr6R8
제 블로그에 작은 코너
이제는 말할 수 있다!! 솔직한 후기를 쓰는 곳이죠!
👍장점
- 도톤보리랑 가깝다.
- 주변에 맛집이 많다.
- 지하철역이랑 가깝다.
- 편의점이 1층에 있다.
- 하우스키핑 직원이 친절하다.
- 주변 드럭스토어랑 가깝다(돈키호테, 다이코쿠)
- 엘리베이터 경쟁이 없다.
👎단점
- 소음이 들린다. (사람소리, 상가 음악소리)
제가 머문 위치가 시장이랑 가까워서 사람들이 소리 지르는 게 들렸어요 하지만 넘 피곤해서 뻗어서.. 마지막날 인지했습니다. 주말에는 상가 음악소리를 늦게까지 키는 거 같아요 12시 정도?
- 옆방 소음 들린다.
화장실, 떠드는 소리 이런 거는 안 들리는데, 캐리어 필 때 저희방 쪽 벽을 여러 번 쳐서 새벽에 놀래서 여러 번 깼습니다.
- 바닥 얼룩지고 더럽다.
- 침대헤드에 남이 쓴 치실 있었다.
- 카운터 직원 친절도는 잘 모르겠다.
한마디로 오리엔탈 호텔은 위치깡패입니다.
사실 우리가 해외여행 가면 호텔에 얼마나 있나요.
유니버셜 가면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14시간은 밖에있는데
그래서 일부로 더 좋은 호텔은 못했어요 아쉬울까 봐
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호텔이고
저는 오전에 일정 다녀오면 숙소에서 잠시 쉬고 나가서 오후일정 돌고 돈키 호테에서 필요한 거 사 오고 숙소에 두고
다시 관광지 가고 이랬습니다~!
선택은 여러분 몫!
그리고 20만 원 싸게 간 게 궁금하실 텐데
처음에 호텔 플랫폼에서 3박 4일에 80만 원 중반으로 뜨는 거예요
1박에 20만 원이니깐 하고 카드 할인이랑 쿠폰 할인 이런 거 찾다가 다시 검색하니깐
77만 원으로 떨어지더라고요..
그래서 다시 한번 컴퓨터를 다시 껐다가 켜서 시크릿 모드로
👀예약 플랫폼을 다 뒤졌습니다.
아고다, 컴바인, 마이리얼트립, 네이버, 구글, 클룩, 여기 어때 등등
찾을 수 있는 곳은 다 해봤는데
클룩이 제일 저렴해서 68만 원까지 떨어졌습니다.(광고 아님)
다른 분들이 더 싸게 가셨을 수 있지만
저는 여행 2주 전에 잡은 거여서 이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

3-4월은 성수기여서 힘들겠죠..
또 가고 싶다 여행
길었고 재미없었던 제 블로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~!!